개학 맞아 2학기 학생승마 체험 운영…비용 70% 지원

기사등록 2025/08/20 11:00:00

농식품부·마사회, 하반기 1.1만명 포함 올해 5.6만명

[서울=뉴시스] 지난 13일 성료한 제53회 한일승마대회.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3일 성료한 제53회 한일승마대회.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초·중·고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승마 체험 지원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마사회는 미래 승마인구 양성과 생활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199개 승마장에서 승마 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전한 승마 활동과 학생승마 참여자의 기량 향상 동기 부여를 위해 기승능력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학생승마 지원 대상 규모는 5만6000명 수준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10회 승마 강습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7월까지 4만5000여명을 선정해 지원했고 초·중·고등학교가 2학기 개학을 함에 따라 하반기 승마 강습이 본격 진행되며 신규 지원자도 지자체에서 1만1000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학생승마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는 해당 지자체 및 학교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을 통해 사업 신청 및 승마 강습 참여가 가능하다.

정부와 지자체는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승마 강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또는 재활승마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학교장 등이 추천하는 경우 100%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와 마사회는 체계적인 승마 기술 습득과 지속적인 승마 활동 동기부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승능력인증제를 학생승마 지원과 연계해 운영 중이다.

기승능력인증제는 총 10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등급은 7~1등급, 승마 입문자를 위한 기초등급(포니등급)은 3~1등급을 취득할 수 있다. 참고로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등급 560명, 포니등급 8203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학생승마의 경우 본인이 보유한 기승능력 등급에 따라 강습 난이도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데 승마 10회 강습 이후 기승능력인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등급은 총 4등급(포니 3~1등급, 일반 7등급)으로 구성된다. 해당 등급 취득 시 다음 단계의 학생승마 강습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학생승마 지원사업과 기승능력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승마에 단계적으로 참여해 즐겁고 안전한 승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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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8/20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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