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MOU기관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인 위한 라이브 방송 진행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기업지원 전문 기관 대구테크노파크는 20일 오후 2시 '인공지능(AI), 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세종대 업무협약기관으로 지난 7일 세종대와 AI 분야 교류를 통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송은 AI 도입을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AI 개념과 최신 트렌드 ▲현장 적용 성공·실패 사례 ▲기업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도입 방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룬다.

패널로는 국내기술로 제작된 국내 최초 슈퍼컴퓨터 '천둥' 개발자인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이재진 교수(생성형 AI기업 '모레' 창업자)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이 참여한다.

진행은 대구테크노파크 김한식 원장이 맡아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에 맞춘 조언을 제공한다.

김 원장은 "이번 라이브를 통해 'AI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드릴 것"이라며 "기업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테크노파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YouTiP(유팁)'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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