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소식통 “분명히 올빈 총장의 선택 아냐” 강제 퇴임 강조
유력 후임, 7월 공군 부참모총장 임명된 토마스 부시어 장군 거론
![[서울=뉴시스] 데이비드 올빈 미국 공군참모총장.(출처: 미국 공군 홈페이지) 2025.08.1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704_web.jpg?rnd=20250819164130)
[서울=뉴시스] 데이비드 올빈 미국 공군참모총장.(출처: 미국 공군 홈페이지) 2025.08.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데이비드 올빈 미 공군 참모총장이 4년 임기 중 2년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18일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하에서 고위 군 장교가 조기에 경질되는 가장 최근의 사례다.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공군은 성명을 통해 올빈 총장이 11월 초 은퇴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후임자는 발표되지 않았으며 올빈 총장은 후임 총장이 상원에서 인준될 때까지 계속 복무할 예정이다.
올빈은 지난주 은퇴를 요청받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이끄는 국방부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번 결정은 분명히 올빈 총장의 선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트럼프가 올해 백악관에 복귀한 이후 해임된 군 최고위 간부는 합동참모본부 의장, 해군작전사령관, 해안경비대 사령관, 공군 부참모총장 등이 있다.
이밖에 장군과 제독들도 있어 일반적으로 안정성을 중시하는 국방부와 미군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다고 WP는 전했다.
올빈 총장의 후임으로 유력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 7월 공군 부참모총장으로 지명한 토마스 부시어 장군으로 보인다고 WP는 전했다.
부시어 장군은 2022년부터 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공군기지 본부에서 공군 글로벌 스트라이크 사령부와 핵무기 체계를 감독해 왔다.
부시어 장군은 6월 이란 핵 시설에 대한 미국의 ‘한밤의 망치(미드나잇 해머) 작전’의 여러 부분을 지휘했고 트럼프 행정부는 성공적인 작전이라고 강조했다.
올빈 총장은 트럼프 대통령, 헤그세스 장관, 그리고 트로이 마잉크 공군 장관에게 제23대 공군참모총장으로 봉사할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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