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월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종사할 요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31명 등 모두 36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군민 중 성실히 근무할 수 있고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다.
조사관리자·지원담당자는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조사원은 9월17일까지다. 희망자는 군 기획홍보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월22일부터 11월18일까지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다.
◇괴산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 직무교육 성료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1113명을 대상으로 소양·직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988행복지키미(330명), 청소년선도봉사(68명), 한끼식사 및 전통시장지키미(365명), 환경지키미(350명) 등 사업단 5곳의 소속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올해 약 50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사업단 9개를 운영 중이다. 어르신 1259명이 참여 중이다 .
◇이름 없는 기부자의 온정, 불정면에 300만원 기탁
충북 괴산군은 한 익명의 기부자가 불정면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정면에 지정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불정면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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