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찾아가는 국악동행' 솜씨발표회 개최

기사등록 2025/08/19 15:11:42

23일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20주 교육 성과물…152명 아동 참여

'찾아가는 국악동행' 솜씨발표회 포스터. (이미지=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찾아가는 국악동행' 솜씨발표회 포스터. (이미지=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국악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25년 '찾아가는 국악동행' 장기교육과정의 결실을 선보이는 '솜씨발표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국악동행'은 국립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직접 기관을 찾아가 아동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연주하며 국악의 즐거움을 체험하도록 돕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표회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20주 과정의 교육 성과물을 무대에 올리는 자리다. 서울과 수도권에 소재한 10개 기관에서 그동안 '찾아가는 국악동행' 과정으로 실력을 연마해 온 총 152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장기교육과정은 서울 광진·구로·금천·노원·종로, 경기 부천·안산·안성·화성, 인천 남동 등 10개 지역에서 운영됐다. 참여 아동(청소년)들은 예술단원 등 40여 명과 함께 호흡하며 민요와 전래동요·정가·판소리 등 전통 성악부터 강강술래· 소고춤 등 전통 무용, 가야금·단소 등 전통 악기 연주에 이르기까지 각 기관에서 선택한 한 종목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이번 '솜씨발표회'는 적극적인 자기 표현과 참여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무대에서는 ▲민요와 전래동요, 정가, 판소리로 구성된 '노래하기' 분야 ▲강강술래, 소고춤으로 구성된 '춤추기' 분야 ▲가야금, 단소로 구성된 '연주하기' 분야 등 총 3개 분야, 7종목의 공연이 펼쳐진다.

강대금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발표회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예술 문화를 편안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국악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5개월의 장기교육과정 외에도 전국 50개소를 대상으로 4주간의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국악동행' 내년 운영 계획은 오는 12월에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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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찾아가는 국악동행' 솜씨발표회 개최

기사등록 2025/08/19 15:11: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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