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걷기 코스…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도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도심 속 생태 보고인 만경강과 에코시티 인근 백석제를 잇는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217_web.jpg?rnd=2025081910370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도심 속 생태 보고인 만경강과 에코시티 인근 백석제를 잇는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도심 속 생태 보고인 만경강과 에코시티 인근 백석제를 잇는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만경강~백석제 구간(약 12.2㎞)에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 말까지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태탐방로는 도보로 자연과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길로, 국가와 지자체가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선정·조성·관리하는 국가급 탐방 인프라다.
시민이 가치 있는 생태자원과 생태적 배경을 지닌 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걷기와 감상, 학습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시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탐방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 4월 설계를 마치고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탐방로에는 버드나무 수변길과 수변데크길, 뚝방산책정원길, 조류서식 보호 가림막, 휴게쉼터 등이 설치되고, 기존 에코로드와 백석근린공원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친환경 걷기 코스를 조성하는 동시에 매·흰목물떼새·수달 등 멸종위기종과 원앙·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의 서식지 보전에도 나선다.
시는 만경강 중류의 신천습지와 백석저수지에 보존된 수생태·식생 자원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친환경 자재와 시공기법을 적용해 생태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만경강~전주천~백석저수지~세병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보행축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전주 북부권의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전주가 대한민국 생태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기 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은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는 도심 속에서 시민과 방문객이 천혜의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전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오는 2027년 완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전주 북부권의 생태와 관광 매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만경강~백석제 구간(약 12.2㎞)에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 말까지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태탐방로는 도보로 자연과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길로, 국가와 지자체가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선정·조성·관리하는 국가급 탐방 인프라다.
시민이 가치 있는 생태자원과 생태적 배경을 지닌 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걷기와 감상, 학습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시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탐방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 4월 설계를 마치고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탐방로에는 버드나무 수변길과 수변데크길, 뚝방산책정원길, 조류서식 보호 가림막, 휴게쉼터 등이 설치되고, 기존 에코로드와 백석근린공원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친환경 걷기 코스를 조성하는 동시에 매·흰목물떼새·수달 등 멸종위기종과 원앙·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의 서식지 보전에도 나선다.
시는 만경강 중류의 신천습지와 백석저수지에 보존된 수생태·식생 자원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친환경 자재와 시공기법을 적용해 생태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만경강~전주천~백석저수지~세병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보행축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전주 북부권의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전주가 대한민국 생태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기 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은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는 도심 속에서 시민과 방문객이 천혜의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전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오는 2027년 완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전주 북부권의 생태와 관광 매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