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공연·놀이 등
가족 중심 문화공간 조성

꿈틀어울림센터 외부.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창의적인 경험 기회를 위해 12월6일까지 어린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지렁이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요리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또한 일반 어린이와 부모를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공연·요리·책·놀이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1시간씩 운영한다.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인형극도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4~7세 어린이로 보호자 동반 시 1세부터 가능하다.
평일 프로그램 신청은 22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전화로, 토요일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꿈틀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보호자의 흥미를 끌고 센터가 가족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돌봄과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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