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 협약을 맺은 건양대학교와 몽골 GMIT 관계자들 기념촬영. (사진=건양대 제공) 22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522_web.jpg?rnd=20250819144210)
[논산=뉴시스] 협약을 맺은 건양대학교와 몽골 GMIT 관계자들 기념촬영. (사진=건양대 제공) 2225.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김용하 총장이 지난 18일 교내에서 글로벌 위상 제고 및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몽골의 'German-Mongolian Institute for Resources and Technology'(GMIT) 발첵겔 바타르 총장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양교는 학생·교원 교류, 인턴십, 언어 연수, 국제 공동 PBL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건양대의 글로벌 IC-PBL(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양교의 국제 교육 및 연구 역량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GMIT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공과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독일-몽골 정부 협력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독일식 공학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소규모 정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PBL 중심 교육과 국제 공동연구, 산업협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건양대, 라이즈 교육성과 보고회
건양대학교는 교내에서 '2학기 개강 충남·대전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RISE·라이즈) 교육성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 지역에서는 라이즈로 논산과 보령, 계룡, 서천 등과 협력해 스마트팜과 블루바이오, 머드산업, K-국방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교육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교-대학 연계 K-16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고교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실무 프로젝트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 지역에서는 융합형 의과학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래인재 리더스 캠프, 의료 R&D 프로젝트, AI(인공지능)+의료 융합교육 등 다학제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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