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SOS 현장기동반, 맞춤형 컨설팅, 소통망 강화
박승원 시장 "정부 경제 국정과제와 연계, 지역경제 활력 제고"
![[광명=뉴시스] 기업온 광명 디지털 홍보자료.(사진=광명시 제공)2025.08.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078_web.jpg?rnd=2025081909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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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기업 성장지원 통합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을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온 광명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기업 성장지원 정책들을 하나로 묶어 현장을 중심으로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기업지원체계다.
시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를 목표로 ▲기업SOS 현장기동반 운영 ▲맞춤형 컨설팅 제공 ▲기업소통망 강화 등 기업온 광명 가동을 위한 3대 전략을 세웠다.
기업SOS 현장기동반은 체납·규제·자금 등 기업의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5일 이내에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신속 대응 시스템이다.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올해 경기도가 처음 시작한 '기업옴부즈만 현장컨설팅'과 접목해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 현장에서 컨설팅하고 실질적인 기업 운영 개선효과로 이어지도록 한다.
기업과의 소통망 강화에도 주력한다. 분기별 간담회와 업종별 네트워크를 운영해 기업의 의견을 수시로 듣고 시의 정책에 반영, 체감형 맞춤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올 하반기 기업온 광명 브랜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을 만드는 등 기업온 광명을 광명시 대표적인 기업지원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온 광명은 이재명 정부의 5대 경제 국정과제와 연계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광명시는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 회복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끌어 기업과 함께 광명시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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