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9일까지 아리샘터서 개최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9개 분야
![[정선=뉴시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아리샘터에서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토탈공예'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정선군 제공)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8/NISI20250818_0001920624_web.jpg?rnd=20250818152358)
[정선=뉴시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아리샘터에서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토탈공예'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정선군 제공) 2025.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부터 29일까지 아리샘터에서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토탈공예'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토탈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100여점의 공예품을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작품은 양말목, 마크라메, 타일, 자개, 한지 등 총 9개 분야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창의적으로 완성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비장애인과 함께 예술을 향유하며 장애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상현 안젤로 신부(관장)는 "장애인평생교육 토탈공예의 결과물이 지역사회와 만나는 순간, 그 마음과 이야기가 소망의 빛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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