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효령노인복지타운 물리치료사, 하트세이버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사회서비스원은 효령노인복지타운의 김걸 물리치료사가 위급한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올해 상반기 하트세이버(Heart Saver)'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김 물리치료사는 지난 4월22일 오전 9시36분께 효령타운 구내식당에서 호흡곤란으로 갑자기 쓰러진 A(70대)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두차례 사용하며 응급조치 시행해 생명을 구해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김 물리치료사가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을 파악하고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

◇갤러리 107 묵향림 한국화 단체전

곡성 갤러리107은 수묵화 연구모임인 '묵향림'의 한국화 단체전을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연다고 18일 밝혔다.

묵향림의 19명의 회원들은 이번 전시에서 32점의 수묵담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107은 전시 기간에는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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