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파키스탄에 세 번째 신형 잠수함 인도…인도, 경계

기사등록 2025/08/18 14:50:23

최종수정 2025/08/18 15:24:24

지난 5년간 파키스탄 무기 80% 이상 중국산

[서울=뉴시스]중국이 최근 파키스탄 해군에 세 번째 신형 한고르(Hangor)급 잠수함을 인도하면서 파키스탄 경쟁국인 인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고르급 잠수함의 자료사진. <사진출처: 중국 바이두>2025.08.18
[서울=뉴시스]중국이 최근 파키스탄 해군에 세 번째 신형 한고르(Hangor)급 잠수함을 인도하면서 파키스탄 경쟁국인 인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고르급 잠수함의 자료사진. <사진출처: 중국 바이두>2025.08.1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최근 파키스탄 해군에 세 번째 신형 한고르(Hangor)급 잠수함을 인도하면서 파키스탄 경쟁국인 인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인도 유력지 타임스오브인디아(TOI)는 중국의 이번 잠수함 인도가 ‘인도의 전략적 뒷마당’으로 불리는 인도양에서 파키스탄 해군력 강화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해당 잠수함은 지난 14일 후베이성 우한에서 진수됐다.

한고르급 잠수함은 배수량 2800t 규모의 디젤-전기 추진 체계로, 파키스탄이 기존 운용해 온 아고스타급 잠수함을 대체하는 신형 무기다.

파키스탄은 2015년 중국과 한고르급 잠수함 8척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4척은 중국에서 건조되고 나머지 4척은 기술 이전 방식으로 파키스탄 내 조선소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첫 잠수함은 지난해 4월 인도됐고, 올해 5번째 잠수함은 파키스탄 카라치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에 들어갔다. 8척은 2028년 이전 인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도와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파키스탄은 최근 수년 간 중국과의 군사 협력을 확대해 왔다.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파키스탄이 도입한 무기의 81% 이상이 중국산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5월 파키스탄과 인도가 무력 충돌 직전까지 치달은 상황에서, 파키스탄은 중국산 젠(J)-10C 전투기를 투입해 인도군의 프랑스제 라팔 전투기를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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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파키스탄에 세 번째 신형 잠수함 인도…인도,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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