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화학 신소재 개발·제조 전문기업 PKC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7.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2억원으로 12.0% 늘었고 순이익은 22억원으로 879.9%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6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6.4% 증가한 21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CA(클로르 알칼리) 및 고순도 제품군 판매 확대가 매출을 견인했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며 전력비 상승에도 불구,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PKC의 자기자본비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42.3%, 현금성 자산은 33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견고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장기 성장 전략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력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 PKC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선제적 설비투자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사업의 생산역량 확보를 위해 새만금 1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 완공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핵심 화학소재 국산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첨단 산업 시장 진출 비전을 실현할 방침이다.
윤해구 PKC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은 PKC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경쟁력 강화 노력의 결실"이라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이차전지 소재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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