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OST 음반 美 음반산업협회 '쿼드러플 플래티넘' 인증

기사등록 2025/08/17 09:42:04

내한 공연은 10월 26일까지…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뮤키절 '위키드' 공연 장면. (사진=Jeff Busby, 에스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키절 '위키드' 공연 장면. (사진=Jeff Busby, 에스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뮤지컬 '위키드'의 OST 음반이 미국음반산업협회의 쿼드러플 플래티넘을 받았다. 쿼드러플 플래티넘은 음반이 400만 장 이상의 판매됐을 때 인증되는 마크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 내한 공연은 개막 이후 7월과 8월 두 달간 뮤지컬 예매 1위를 기록했다. '위키드' 넘버 중 'Defying Gravity', 'Popular', 'For Good' 등의 명곡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위키드'의 작사·작곡을 맡은 스티븐 슈왈츠는 애니메이션 '포카혼터스', '노틀담의 꼽추', '이집트 왕자'를 비롯해 뮤지컬 '가스펠', '피핀' 등으로 그래미상(4회), 아카데미상(3회) 등을 수상한 거장으로 꼽힌다.

특히 '위키드'는 그래미상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 드라마데스크상 작사상을 받았고 지난 7월 브로드웨이 캐스트의 OST가 쿼드러플 플래티넘을 정식 공인 받았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5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과연 뮤지컬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완성도"라며 "화려한 프로덕션과 귀에 꽂히는 넘버의 향연이 눈과 귀를 쉴 틈 없이 매혹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1막의 정교한 구성과 피날레 'Defying Gravity'는 그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다. 반드시 봐야 할 현대인의 필수 교양 같은 작품"이라고 전했다.

김경진 팝칼럼니스트 역시 "스티븐 슈왈츠는 탁월한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인정을 받지만 그의 역량이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작품은 누가 뭐래도 '위키드'"라며 호평했다.

'위키드' 내한 공연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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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OST 음반 美 음반산업협회 '쿼드러플 플래티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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