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 을지연습 18일 시작…"새 전장환경 대응"

기사등록 2025/08/17 09:41:31

[안동=뉴시스] 지난해 을지연습에서 대피 훈련을 하고 있는 포항시청 공무원들. (사진=포항시 제공) 2024.08.22.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지난해 을지연습에서 대피 훈련을 하고 있는 포항시청 공무원들. (사진=포항시 제공) 2024.08.22.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8일 군사연습 각본에 따라 '을지 3종 사태'가 선포된 상태에서 전시전환절차 전 단계인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025년 을지연습에 들어간다.

이번 연습은 전시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안정 유지에 목표를 두고 전시전환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21일까지 3박 4일 밤샘으로 진행된다.

경북에서는 시군,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등 3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3월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과 7월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도군 등 총 6개 시군은 제외했다.

경북도 최근 일어나고 있는 전쟁(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이란)이 과거 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기들이 전장에 투입되며 전쟁 양상을 완전히 탈바꿈시키고 있는 따른 대응차원의 훈련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 지원체계 마비 대응 대책,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가짜뉴스 확산 대책을 도지사 주재 전시 현안 과제로 선정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도내 방산업체로 적의 주요 타격 목표인 LIG넥스원을 대상으로 적 드론 테러 공격 시 대응 방안에 대한 실제 훈련도 김천에서 개최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평시 재난에 대비하며 전 역량을 집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으로 장기적으로 전쟁에 대비하도록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반복적인 전시 행동 절차에 숙달해야 한다"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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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을지연습 18일 시작…"새 전장환경 대응"

기사등록 2025/08/17 09:41: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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