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전북도청 로비 전시·입찰…온비드 통해 최고가 낙찰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고액 지방세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시계·가방, 귀금속 등 28점을 전자공매로 매각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합동으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도청 1층 로비에서 공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참여자는 현장에서 실물을 직접 확인한 뒤 온비드를 통해 입찰할 수 있다.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공매 대상 물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에서 압류한 것으로, 위탁수수료 없이 직접 매각을 진행해 행정비용 절감과 세수 확보가 기대된다.
군 재무과장은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세금을 체납하고 재산을 은닉하는 행위는 조세 정의를 훼손한다"면서 "앞으로도 가택수색, 압류, 자산 매각까지 강력히 집행해 공정한 납세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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