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운동가 묘역 대성산혁명렬사릉도 참배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월 8일 김일성 주석 사망 31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으며 박태성, 최룡해, 조용원 등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및 당정 간부 등이 동행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5.08.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20880357_web.jpg?rnd=20250708140037)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월 8일 김일성 주석 사망 31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으며 박태성, 최룡해, 조용원 등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및 당정 간부 등이 동행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5.08.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이 '조국해방의 날'이라고 부르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김 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1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 업적은 주체위업의 승리적 전진과 더불어 영원불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염원이 어려있는 내 나라, 내 조국을 가장 강대하고 존엄높은 천하제일의 강국, 인민의 이상향으로 빛내여가실 엄숙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항일운동가들의 묘역인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참배했다.
그는 "혁명의 1세들이 다져준 승리와 영광의 만년 토대 위에서 우리 국가는 세계제일의 강국으로 끝없이 융성번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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