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CJ올리브영, 2분기 순이익 1440억원…전년 동기比 15.3%↑
![[서울=뉴시스] ] CJ올리브영 기업로고. (사진=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7/NISI20250507_0001835613_web.jpg?rnd=20250507092803)
[서울=뉴시스] ] CJ올리브영 기업로고. (사진=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CJ올리브영이 지난 2분기 매출 1조4619억원을 기록했다. 8개 분기 연속 매출 1조원 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CJ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 4619억원, 순이익 144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15.3%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조6961억원, 순이익은 270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9%, 17.1% 늘었다.
채널별로 2분기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21%, 13% 증가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올리브영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도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은 883만 명으로, 전년(770만명) 대비 14.6% 늘어난 역대 최대로 집계됐고 이중 80%가 올리브영에서 물건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의 성장 가도를 이끄는 건 이선정 대표다.
1977년 생인 이선정 대표는 2006년 올리브영에 입사해 2022년 10월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국내 인디 뷰티브랜드 발굴·육성을 통해 함께 성장해 온 올리브영은 올해 미국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체험형 뷰티 서비스, 글로벌 고객 쇼핑 편의성 강화 등 리테일 혁신을 지속해 방한 외국인 고객 중심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옴니채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도 단행해 온·오프라인 매출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 차원의 투자를 확대해 전 세계에서 K뷰티를 가장 먼저 경험하는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