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상서 모터보트 전복, 바다에 빠진 2명 구조

기사등록 2025/08/14 16:47:50

최종수정 2025/08/14 16:56:10

진하해수욕장 인근서 사고

해경, 민간 어선 등 급파해 구조

민·관 협업 신속 대응 빛나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14일 오전 9시 43분께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인근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돼 바다에 빠진 익수자 2명이 울산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전복 된 모터보트를 복원 시키고 있는 울산해경 (울산해경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14일 오전 9시 43분께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인근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돼 바다에 빠진 익수자 2명이 울산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전복 된 모터보트를 복원 시키고 있는 울산해경 (울산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14일 오전 9시 43분께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인근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에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바다에서 낚시를 하다가 너울성 파도에 배가 뒤집혔다'는 신고를 접수해 즉시 사고 모터보트 주변 어선 A호(1.22t, 승선원 4명)를 긴급 섭외, 경비함정·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 등을 총 동원해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다.

사고 해역 인근에 있던 A호는 해상에 표류 중이던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이들 모두 건강에는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진하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의 인계를 원치 않아, 현장에서 건강 상태를 재차 확인한 뒤 귀가 조치됐다.

울산해경은 구조 직후 전복 모터보트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복원작업을 실시한 후, 예인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 초기 단계에서 민간 어선을 골든타임 내 섭외, 투입하고 긴밀히 협조한 것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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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상서 모터보트 전복, 바다에 빠진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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