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창원 대원초·외동초 학생들 도의회 견학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4일 창원 대원초·외동초 학생 30여 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도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창원을 지역구로 둔 이찬호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이정희 창원시의원 안내로 본회의장 방청석에 앉아 의회의 구조와 회의 진행 방식을 배우고,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제시하면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찬호 교육위원장은 앞으로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BNK경남은행,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지원

BNK경남은행은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부 소속 전문 강사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실태, 범죄 유형별 접근 방식, 의심거래 확인 요령, 사전차단 방법,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가짜 정부기관 사칭, 앱(App) 설치 유도형 사기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피해 사례도 안내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별도로 지역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모바일뱅킹 등 디지털 금융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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