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간 창원 청년들…'영상·편집' 실습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청년들과 함께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미디어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청년들의 취업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고자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상담·심리 지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운영한다. 이달 기준으로 106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기(25주 교육 과정) 1·2기 참가 청년 26명이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찾아가 영상 제작과 편집 실습에 참여하며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웠다.

김지영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으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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