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Q 영업익 451억 26%↓…"원재료 가격 상승 여파"

기사등록 2025/08/14 15:53:09

2Q 매출 9020억…전년비 4.9%↑

상반기 해외 매출 전년비 18% 성장

[서울=뉴시스] 오뚜기 CI.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뚜기 CI.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오뚜기는 올해 상반기 해외 수출 증가로 외형은 커졌지만 원료 가격 상승 여파로 수익성은 감소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뚜기는 2분기 매출 9020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7% 감소한 것이다.

2분기 순이익은 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줄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8228억원으로 전년 동비 대비 4.6%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6억원으로 23.9%, 순이익은 674억원으로 25.8% 각각 쪼그라들었다.

다만 해외 사업은 호실적을 기록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상반기 해외 매출은 1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성장했다.

해외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1.3%포인트(p) 증가한 10.8%를 기록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수 냉장·냉동 매출 확대와 해외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은 증가했으나 판관비 및 원료원가 상승으로 매출원가율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해외의 경우 베트남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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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Q 영업익 451억 26%↓…"원재료 가격 상승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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