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티, 상반기 영업이익 56억…전년比 486.9%↑

기사등록 2025/08/14 15:08:3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쇄 회로기판용 화학약품 개발·동도금 처리 전문기업 와이엠티는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6.9%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1억원으로 8.9% 늘었고 순이익은 3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신규 반도체용 TGV(Through Glass Via) 유리기판 공급 개시 ▲해외 PCB(인쇄회로기판) 고객사 확대 ▲내수 부문 단가 개선을 꼽았다.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 81.3%에서 75.0%로 하락했으며, 판관비 효율화로 인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와이엠티는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3분기는 업황 호조와 계절성 요인에 힘입어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TGV 유리기판과 전장·패키지 케미컬 비중 확대는 와이엠티의 장기 수익성 체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구조적인 원가 효율화와 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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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8/14 15:08: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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