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인하대 양윤정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 (사진 왼쪽부터)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박솔지 석사, 문서형 박사과정 학생, 양윤정 생명공학과 교수. (사진=인하대 제공) 2025.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4/NISI20250814_0001918652_web.jpg?rnd=20250814141007)
[인천=뉴시스] 인하대 양윤정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 (사진 왼쪽부터)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박솔지 석사, 문서형 박사과정 학생, 양윤정 생명공학과 교수. (사진=인하대 제공) 2025.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양윤정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버려지는 멍게 껍질을 활용해 토양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생물농약 캡슐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사람이 먹지 않는 멍게 껍질의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토양 내 pH(수소 이온 농도)와 수분 변화에 반응해 치료균을 방출하는 자가 반응형 캡슐을 설계했다.
병해충이 알칼리성 토양과 강우 후 급격히 확산되는 점에 착안해, 알칼리성 환경에서 수분과 만나 파열되도록 해 병든 식물의 뿌리와 주변 토양에 작용하도록 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바이오 분야 권위지 'Biomacromolecules' 최신호에 실렸으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양 교수는 "해양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생물농약 소재로 전환한 사례로, 친환경 소재개발과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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