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진출 1호 치어리더' 이다혜, 전북 관광홍보대사 된다

기사등록 2025/08/14 13:13:12

18일 홍보대사로 위촉 예정

[뉴시스] 치어리더 이다혜. (사진=인스타그램)
[뉴시스] 치어리더 이다혜. (사진=인스타그램)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대만 진출 1호 치어리더인 이다혜(26)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홍보대사를 맡게 된다.

이다혜 치어리더는 오는 18일 '전북 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비빔밥 만들게 체험행사에 참여한 뒤 완주 대승한지마을로 이동해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다혜는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북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평소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을 좋아하면서 "전북현대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견도 밝혔었다.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다혜가 전북관광홍보대사를 맡은 만큼 대만 내에서 전북을 홍보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다혜는 기아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데뷔한 뒤 '전주 아이린'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후 국내 치어리더 최초로 해외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녀는 대만의 웨이치안 드래곤즈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대만에서 싱글 'HUSH'(허쉬)를 발매하는 등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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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진출 1호 치어리더' 이다혜, 전북 관광홍보대사 된다

기사등록 2025/08/14 13:13: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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