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란창강·메콩강 협력 10차 외교장관회의 개최

기사등록 2025/08/14 11:45:31

10주년 맞아 윈난성 안닝서 14~15일 열려

왕이 중국 외교부장 회의 주재

[베이징=뉴시스] 중국과 메콩강 유역 5개국(태국·베트남·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이 참여하는 ‘란창강·메콩강(란메이) 협력’ 19차 외교장관회의가 14~15일 중국 윈난성 안닝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8월1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9차 외교장관회의에서 장관들이 팔짱을 끼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08.14
[베이징=뉴시스] 중국과 메콩강 유역 5개국(태국·베트남·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이 참여하는 ‘란창강·메콩강(란메이) 협력’ 19차 외교장관회의가 14~15일 중국 윈난성 안닝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8월1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9차 외교장관회의에서 장관들이 팔짱을 끼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08.1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과 메콩강 유역 5개국(태국·베트남·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이 참여하는 ‘란창강·메콩강(란메이) 협력’ 19차 외교장관회의가 14~15일 중국 윈난성 안닝에서 열린다.

중국 외교부는 13일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번 회의를 주재한다”며 “회의 기간 중국·라오스·미얀마·태국 외교장관 간 비공식 회담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또 “올해는 란메이 협력 체계 출범 10주년으로, 현재 회원국 모두 발전 가속화 단계에 있다”며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단일 강대국의 패권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부상하고 있는 만큼, 회원국들은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 공동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더 긴밀한 ‘란메이 국가 운명공동체’를 구축해 역내 지속가능한 발전에 안정성과 동력을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란창·메콩 협력 체계를 통해 역내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경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메콩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이 구상은 2014년 11월 17차 중국-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리커창 당시 중국 총리가 처음 제안했으며, 2015년 11월 윈난성 징훙에서 첫 외교장관회의가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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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란창강·메콩강 협력 10차 외교장관회의 개최

기사등록 2025/08/14 11:45: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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