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건강캠프'로 아토피 극복에 도움준다

기사등록 2025/08/15 06:02:01

아토피피부염 이론교육·머드 화장품 만들기 등

[보령=뉴시스] 보령시가 마련한 '아토피 건강캠프' 진행 모습.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보령시가 마련한 '아토피 건강캠프' 진행 모습.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아토피 건강캠프'를 개최하는 등 아토피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15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하고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중증 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벌이고 있다.

특히 머드를 활용한 아토피 건강캠프는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리고 있다. 보령 머드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풍부한 미네랄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 건강캠프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11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천연머드를 활용한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아토피 증상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 이론교육 ▲머드 화장품 만들기 ▲ 머드팩 및 성장마사지 체험 등이다.

전경희 시보건소장은 "캠프 참가자들이 머드의 효능을 직접 체험,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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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강캠프'로 아토피 극복에 도움준다

기사등록 2025/08/15 06:02: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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