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신랑·신부 찾습니다"…부산시, 예식장부터 스·드·메까지 지원

기사등록 2025/08/14 09:28:06

'나의 사랑, 나의 결혼' 사업 첫 추진

부산 거주 예비부부…14일부터 신청

[부산=뉴시스] '나의 사랑, 나의 결혼' 홍보물. (그림=부산시 제공) 2025.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나의 사랑, 나의 결혼' 홍보물. (그림=부산시 제공) 2025.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14일부터 19일까지 '나의 사랑, 나의 결혼' 결혼식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월18일 부산시민공원 공공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가정당 최대 500만원 범위에서 예식을 지원한다.

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예비부부가 공공예식장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결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예식 공간부터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예식 진행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비는 제외된다.

시는 스드메 협찬사와 금융사 등 후원처를 확보해 지원 품질을 높이고, 예비부부 사연에 따라 맞춤형 예식 연출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축하공연을 원하는 부부에게는 재능 기부나 후원금으로 공연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며 특별한 연애 이야기가 있거나 결혼 비용 부담으로 예식을 미뤄온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가능하다. 자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공원 외에도 공공예식장을 추가 발굴하고, 결혼 전문 협력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결혼하기 좋은 부산'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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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신랑·신부 찾습니다"…부산시, 예식장부터 스·드·메까지 지원

기사등록 2025/08/14 09:28: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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