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몽골서 기후위기 국제 콘퍼런스 개최

기사등록 2025/08/13 17:14:48

국제적 대응 방안 모색

파트너십 구축

실질적 기후행동의 장

[서울=뉴시스]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이 개최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이 개최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고려대는 본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이 중위도지역네트워크(Mid-Latitude Region Network, MLRN) 사무국으로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유엔 하우스에서 '2025 MLRN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프레임워크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중위도 지역에 대한 국제적 대응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탄소중립 마을과 벨트 모델(Carbon-Neutral Village and Belt),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과 같은 자연기반해법 등의 정책과 기술이 논의됐으며 아시아 고산지대 '제3극'의 어려움도 함께 공유됐다.

이 과정에서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의 주도로 몽골 학계 및 정부가 협력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도 했다.

콘퍼런스에서는 바트바타르 바트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 케상 왕디 부탄 왕실자문위원장, 최진원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 등 각국 인사의 연설도 이어졌다.

콘퍼런스는 ▲개발도상국 적용형 정책 제안 ▲몽골 및 제3극 녹색기후기금 사업 구체화 ▲신규 공동연구 추진 ▲제3극 데이터 포털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몽골 그린벨트 조림지, 사막화 방지센터, K-스마트팜을 방문해 협력 사례도 확인했다.

행사 총괄 책임자인 이우균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단순 토론을 넘어 실질적 기후행동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은 사회·생태·경관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해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 전략을 개발하는 연구 기관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 전문가와 협력하는 중위도지역네트워크(MLRN)를 운영하며 국제 기후 정책 연구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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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몽골서 기후위기 국제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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