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
충북 7대 공약·15대 추진과제 등 포함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이한주 위원장의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8.13.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20930701_web.jpg?rnd=20250813144307)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이한주 위원장의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8.13.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충북지역 핵심 공약인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청주교도소 이전, 광역철도망 확대 등이 국정과제에 포함됐다.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공개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이 대통령 임기 동안 달성해야 할 5대 국정목표와 23대 추진전략, 123개 국정과제, 재정지원 계획, 입법추진 계획으로 이뤄졌다.
충북 등 시도별 현안은 7개 공약과 15대 추진과제로 정리해 발표했다.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이 공약한 사안과 현장 연설, 도와 시군 건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1순위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추진이다. 활주로를 비롯한 공항 인프라를 확충해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또 청주교도소 이전을 통해 교육문화특구를 조성하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클러스터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밖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적기 착공 등 광역철도망 확충, 미호강 프로젝트 추진, 내륙 휴양관광벨트 완성을 위한 관광거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 공약은 앞으로 지방시대위원회가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협업해 지역공약 이행을 총괄·지원하게 된다.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5년 단위)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우리동네 공약'이라는 이름으로 시군 기초단체가 제시한 사업도 일부 반영할 전망이다. 지자체별 제안을 국정계획에 반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달 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충북 등 시도별 지역 공약이 국무회의 의결 때까지 보완·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도가 건의한 주요 현안이 대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은 속도를 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정부예산 확보 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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