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정정자료 배포…"계약 직전 추가 협의 중인데 소통 오류"
![[서울=뉴시스] 블루엠텍 로고. (사진=블루엠텍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021_web.jpg?rnd=20250813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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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기업 블루엠텍이 13일 보도자료를 배포한 한국노바티스와의 계약에 대해 “아직 최종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며 보도 정정 자료를 냈다.
블루엠텍은 이날 오후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금일 전달한 ‘블루엠텍, 한국노바티스와 손잡고 렉비오 개원가 대상 총판 계약 체결’ 보도자료에 대해 정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며 “본 계약은 최종 협의를 앞두고 몇 가지 추가 사항을 논의하고 있는 상태인데, 보도자료 배포를 위한 최종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소통 오류가 있었다. 최종 계약 확정 후 다시 자료 보완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계약 직전에서 추가 협의 과정이었는데 당사의 소통 오류로 보도자료를 잘못 배포했다”며 “계약은 곧 체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블루엠텍은 글로벌 제약사 한국노바티스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렉비오주’(성분명 인클리시란나트륨)의 국내 개원가 유통 마케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렉비오는 지난 2021년 미국에서 승인 받은 PCSK9 표적 siRNA 제제다. 연 2회 투여만으로 LDL콜레스테롤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장기 지속형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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