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소방, 노후아파트 267개 단지 전수조사

기사등록 2025/08/13 13:40:37

[대구=뉴시스] 대구달서소방서는 건축허가 후 20년이 지난 267개 노후아파트 단지에 대한 전수조사 중이다. (사진=대구달서소방서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달서소방서는 건축허가 후 20년이 지난 267개 노후아파트 단지에 대한 전수조사 중이다. (사진=대구달서소방서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달서소방서는 건축허가 후 20년이 지난 267개 노후아파트 단지에 대한 전수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최근 부산 노후아파트 화재로 어린이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은 일부 단지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별 합동점검 및 화재예방 전문 컨설팅도 진행한다.

조사 주요 대책은 ▲소방·전기시설 불량사항에 대한 조치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어린이 대상 피난행동요령 교육 ▲입주민 화재대응 교육 등이다.

김형국 달서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어린이의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아파트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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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소방, 노후아파트 267개 단지 전수조사

기사등록 2025/08/13 13:40: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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