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AED 교육 실시…참여 시민 98% 만족도 기록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243_web.jpg?rnd=20250813105347)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26년까지 인구 5%인 6만2500명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한다는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민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6만3215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시민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연도별 교육 이수 현황을 보면 2023년 2만4872명, 2024년 2만8266명이 교육을 완료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지속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업기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든 시민이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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