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도자기 우수성 증명할 도자기명장 찾는다

기사등록 2025/08/13 07:51:31

10월 13~17일, 시청 관광진흥과서 접수

문경찻사발축제에서 도자기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찻사발축제에서 도자기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전통 찻사발 본고장으로서 전통 도자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문경시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자기명장 후보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문경에서 10년 이상 거주 및 도예 산업 현장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주민등록법상 50세 이상인 도예인이다.

소재지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시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신청자에 대해 10월 중 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현장 심사한다.

심사 결과 명장으로 선정되면 11월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선정된 도자기 명장은 월봉요 오정택, 황담요 김억주, 방문요 유태근, 도광요 김경선, 관문요 김종필, 가은요 박연태 등 총 6명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서 전통을 이어가는 유능한 도예 작가가 새로운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문경 도자기 우수성 홍보 및 도예 산업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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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도자기 우수성 증명할 도자기명장 찾는다

기사등록 2025/08/13 07:51: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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