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어린 시절 해외로 입양돼 가족과 헤어진 50대 여성이 자신의 딸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8년 만에 가족과 상봉했다.
12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1972년 강원도 영월에서 1남 5녀 중 막내로 태어난 A씨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졌다.
이후 이웃의 도움으로 언니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 입양기관을 통해 프랑스로 입양됐고, 벨기에에 거주하며 한국과 연락이 끊긴 채 생활해 왔다.
A씨는 오랜 시간 가족을 그리워했다. 이를 알게 된 A씨의 딸이 어머니를 위해 한국 방문을 계획했다.
A씨는 지인의 도움으로 제적부를 발급받아 부산진경찰서를 찾아 가족 찾기를 요청했다.
부산진경찰서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A씨의 가족 정보를 신속히 확인했고, 경기도 시흥에 거주 중인 셋째 언니와 연락을 주선했다.
그렇게 A씨는 지난 11일 부산진경찰서에서 48년 만에 꿈에 그리던 가족과 감동의 상봉을 할 수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1972년 강원도 영월에서 1남 5녀 중 막내로 태어난 A씨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졌다.
이후 이웃의 도움으로 언니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 입양기관을 통해 프랑스로 입양됐고, 벨기에에 거주하며 한국과 연락이 끊긴 채 생활해 왔다.
A씨는 오랜 시간 가족을 그리워했다. 이를 알게 된 A씨의 딸이 어머니를 위해 한국 방문을 계획했다.
A씨는 지인의 도움으로 제적부를 발급받아 부산진경찰서를 찾아 가족 찾기를 요청했다.
부산진경찰서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A씨의 가족 정보를 신속히 확인했고, 경기도 시흥에 거주 중인 셋째 언니와 연락을 주선했다.
그렇게 A씨는 지난 11일 부산진경찰서에서 48년 만에 꿈에 그리던 가족과 감동의 상봉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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