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부안군 4-H본부, 자매결연 화합 한마당 등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4-H본부(회장 장상수)와 부안군4-H회(회장 김오철)는 최근 이틀간에 걸쳐 전라북도 부안군과 순창군 일원에서 ‘자매결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2024년 7월 체결된 자매결연 협약 이후 첫 번째 공식 교류 활동으로, 양 지역 4-H회원과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정보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4-H회원들은 부안누에타운 견학, 오디뽕비누 만들기, 친환경 농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활동 사례도 공유했다.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2회 검정고시 현장지원

경남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현태)는 12일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중졸 2명, 고졸 5명이 응시하였고, 중졸은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고졸은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와 문산중학교에서 응시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해 연중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검정고시 교재 및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생 멘토와 연계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의지를 고취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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