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 '만족도 100% 달성'

기사등록 2025/08/12 11:47:39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지난 8일 종료된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북부권) 만족도 조사(익명 방식)에서 참여 학생 전원이 모든 항목에서 매우 만족(5점)으로 답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시가 '글로벌 역량 증진'을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는 통진읍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근 2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를 반마다 배정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등·하원 인솔자와 상주 간호사, 운영 보조인력 등 다양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학생 개인별 알레르기 반응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에 이어 중부권·남부권 영어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김포의 아이들이 미래 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는 우리 아이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10~11월 중 중부권(운양·장기) 및 남부권(고촌·사우·풍무)에서 주말 통학형 영어캠프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포시,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 '만족도 100% 달성'

기사등록 2025/08/12 11:47:3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