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고액 기부자에 특별 예우
기부자·동문·구성원 특별 할인
![[서울=뉴시스] 삼육치과병원 김병린 병원장(왼쪽)과 삼육대 제해종 총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2/NISI20250812_0001916281_web.jpg?rnd=20250812113333)
[서울=뉴시스] 삼육치과병원 김병린 병원장(왼쪽)과 삼육대 제해종 총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5.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삼육대는 지난 8일 본교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삼육치과병원과 기부자 예우 및 구성원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육대 제해종 총장, 신지연 대외국제처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삼육치과병원 김병린 병원장, 김동균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삼육대 발전기금 고액 기부자에게 특별 예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더해 향후 재학생과 교직원의 의료복지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5000만원 이상 기부자는 '프리미엄 예우', 1000만원 이상 기부자는 '골드 예우' 대상이다. 이는 삼육치과병원 연 1회 비급여 진료 특별 할인과 상시 비급여 진료비 할인 등 혜택을 포함하며 배우자와 자녀 등 직계가족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삼육치과병원은 그동안 삼육대 동문회원과 가족에게 상시 비급여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성원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정·미백 진료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의료복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제 총장은 "이번 협약은 기부자 예우를 넘어, 삼육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치과병원은 1947년 미국인 치과 선교사가 진료를 시작한 이래, 80여 년간 선진 신기술과 서비스를 도입·보급하며 국내 치과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1999년에는 삼육서울병원에서 독립해 국내 최초의 민간 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협약식에는 삼육대 제해종 총장, 신지연 대외국제처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삼육치과병원 김병린 병원장, 김동균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삼육대 발전기금 고액 기부자에게 특별 예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더해 향후 재학생과 교직원의 의료복지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5000만원 이상 기부자는 '프리미엄 예우', 1000만원 이상 기부자는 '골드 예우' 대상이다. 이는 삼육치과병원 연 1회 비급여 진료 특별 할인과 상시 비급여 진료비 할인 등 혜택을 포함하며 배우자와 자녀 등 직계가족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삼육치과병원은 그동안 삼육대 동문회원과 가족에게 상시 비급여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성원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정·미백 진료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의료복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제 총장은 "이번 협약은 기부자 예우를 넘어, 삼육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치과병원은 1947년 미국인 치과 선교사가 진료를 시작한 이래, 80여 년간 선진 신기술과 서비스를 도입·보급하며 국내 치과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1999년에는 삼육서울병원에서 독립해 국내 최초의 민간 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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