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귀국한 캐나다국민 7월 170만 명.. 전년 대비 감소세

기사등록 2025/08/12 10:06:07

최종수정 2025/08/12 15:37:34

작년 7월 비해 36.7% 줄어…..7개월이나 연속 감소

加정부, 미국과 무역전쟁 후 국내 여행· 소비 권장

[몬트리올=AP/뉴시스] 8월 10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연례 프라이드 퍼레이드에서 참가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후 미국에서 돌아오는 캐나다인이 크게 증가했지만 올해에는 전년 대비 감소세가 많이 줄어들었다. 2025.08.`12.
[몬트리올=AP/뉴시스] 8월 10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연례 프라이드 퍼레이드에서 참가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후 미국에서 돌아오는 캐나다인이 크게 증가했지만 올해에는 전년 대비 감소세가 많이 줄어들었다. 2025.08.`12.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으로 부터 돌아오는 캐나다 국민의 수가 7월에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8월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7월 동안 미국으로부터 자동차 편으로 귀국한 캐나다 주민의 수는 170만 명이었다.  이는 2024년 같은 달에 비하면 36.7%나 줄어든 숫자이며  올 해와 비교하면 7개월 연속해서 줄었다.

반면에 미국으로부터 항공편으로 귀국한 캐나다 주민의 수는 7월 기준 1년 전에 비해서 25.8%가 줄어 들어 육로와는 좀 다른 차이를 보였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으로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캐나다 국민 소비자들에게 여행과 쇼핑 등을 캐나다 국내에서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여름에는 '캐나다 스트롱 패스'(  Canada Strong Pass)란 이름의 여름 휴가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일부 유명 관광지와 기념 공원 등의 입장료를 대폭 할인하거나 아예 무료로 한 곳도 많다.

이 계절 행사는 6월 20일 부터 시작해서 9월2일 까지 계속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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