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상, '다방면에 걸친 교류와 협력 심화'에 공감대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20901261_web.jpg?rnd=20250723192515)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네덜란드 총리와 첫 정상통화를 갖고 반도체 동맹으로서 보다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딕 스코프(Dick Schoof) 네덜란드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스코프 총리는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히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이자 반도체 동맹으로서 보다 내실 있는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각 급에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자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최근 양국 관계에 있어 교역 및 투자, AI, 사이버안보 등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이 이뤄졌음을 평가하며, 앞으로 다방면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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