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절반이 수사·기소·재판에 냉소적 되면…"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열린 증설 화장로 현장점검에서 화장로 4기 증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1/NISI20250811_0020926367_web.jpg?rnd=20250811152236)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열린 증설 화장로 현장점검에서 화장로 4기 증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에 대한 광복절 특별 사면에 우려를 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형사법은 왜 존재하는가"라며 "수사는, 기소는, 재판은 왜 하는가"라고 따졌다. 그는 또 "국민의 절반이 수사·기소·재판에 냉소적이 되면 나라의 질서는 어떻게 유지하는가"라고 언급했다.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5일자로 218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 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이 여권 인사들이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형사법은 왜 존재하는가"라며 "수사는, 기소는, 재판은 왜 하는가"라고 따졌다. 그는 또 "국민의 절반이 수사·기소·재판에 냉소적이 되면 나라의 질서는 어떻게 유지하는가"라고 언급했다.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5일자로 218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 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이 여권 인사들이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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