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랑나눔 의료 봉사활동 실시
![[평창=뉴시스] 한방진료.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2/01/12/NISI20120112_0005709330_web.jpg?rnd=2012011216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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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도한의사회가 기관단체와 함께 평창군민을 위한 '한의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11일 강원도한의사회에 따르면 14~16일 미탄면 아라리전수관에서 '한의의료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한의사와 의료진 30여명이 참여한다. 진료는 문진, 한의 진료, 처방, 투약, 침술 순으로 한 사람당 약 40분간 소요된다.
주민 쏠림 방지를 위해 마을별 집중 진료 시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진료는 무료다.
마을별 진료 일자는 ▲14일 창1~3리 ▲15일 회동·평안, 율치·창리 ▲16일 백운·한탄·기화·마하·수청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한국전력(한전)은 미탄면 취약 가구에 최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고 노후 조명 설비도 교체할 예정이다.
강원도한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더위 속에서도 마음까지 시원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침술과 한의 진료가 처음인 분에게도 부담 없이 편하게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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