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뜨는 ‘문화달빛'…양산문화재단, 첫 간담회 '예월담' 연다

기사등록 2025/08/11 09:37:27

최종수정 2025/08/11 09:48:10

1일 오후 3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양산=뉴시스] 양산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인 정기 간담회 애월담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인 정기 간담회 애월담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재단법인 양산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에서 지역문화예술인 정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1일 재단 출범 이후 첫 공식 사업으로, '예술가가 만드는 문화의 달(月)빛을 담다'라는 뜻의 '예월담'이라는 이름 아래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하반기 재단 운영계획과 시설 대관 안내가 이뤄지며,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양산문화재단의 정책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 정책 포럼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문화재단은 또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시민문화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성악 배우기, 그림책 자서전, 어린이 발레, 청소년 밴드, 청소년 모델, 은반지 만들기(원데이클래스)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이며, 방문 접수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는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강좌별 정원은 10~15명 내외이며,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양산문화축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양산에 뜨는 ‘문화달빛'…양산문화재단, 첫 간담회 '예월담' 연다

기사등록 2025/08/11 09:37:27 최초수정 2025/08/11 09:48:10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