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옥동 군부대 청량읍 이전 본격화…2028년 말 완료

기사등록 2025/08/11 07:00:14

최종수정 2025/08/11 07:58:24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국방부로부터 ‘제53보병사단 127여단본부 협의 이전사업’ 승인을 받아 옥동 군부대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고 11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5월 시가 신청한 ‘제53보병사단 127여단본부 협의 이전사업’에 대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등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군사·국방시설사업법' 제4조에 따라 사업계획을 승인해 8월 11일 관보에 고시했다.

이 사업은 기존 옥동 군부대를 울주군 청량읍 일원으로 옮기고, 이전 부지를 시가 개발하는 ‘기부대 양여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방부는 국방 계획에 맞춰 군 시설 현대화를, 시는 옥동 지역 개발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청량읍 이전 군부대 부지에 편입이 예정된 토지와 물건 등에 대한 보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8년 말까지 청량읍 이전 군부대 부지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고, 2029년에 옥동 군부대를 이전한 뒤 같은 해 옥동 부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옥동 부대 이전 이후 확보된 부지를 활용한 도시개발로 지역 단절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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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옥동 군부대 청량읍 이전 본격화…2028년 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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