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기준 누적 평균 강우량 59.2㎜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전날 오후부터 통영·거제·남해·창원·사천·고성·하동 7개 시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10일 오전 8시30분부로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제도 '비상1단계'에서 '상시대비단계'로 하향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경남지역 누적 평균 강우량은 59.2㎜이며, 지역별로는 남해군 98.2㎜, 거제시 71.7㎜, 통영시 69.5㎜, 사천시 62.0㎜, 함양군 55.5㎜ 순이다.
지점별로는 남해군 서상 106.0㎜, 통영시 사량도 100.5㎜, 하동군 금성 81.5㎜ 등이다.
이번 비로 진주, 통영 등 11개 시·군 958가구 1379명이 사전 대피했다가 모두 귀가한 상태다.
경남소방은 밤새 진주 2건, 통영·함양·하동 각 1건의 나무 쓰러짐 신고가 접수됐고, 모두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하동 1건은 양보면에서 발생했으며, 나무가 넘어지면서 전신주 피해가 발생해 2가구가 정전됐으나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현재 침수 우려도로 6개소, 둔치주차장 11개소, 하천변 산책로 67개소, 해안가 산책로 4개소 등 95개소, 지리산 국립공원 30개 탐방로와 한려해상 12개 탐방로에 대해 출입을 사전 통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제도 '비상1단계'에서 '상시대비단계'로 하향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경남지역 누적 평균 강우량은 59.2㎜이며, 지역별로는 남해군 98.2㎜, 거제시 71.7㎜, 통영시 69.5㎜, 사천시 62.0㎜, 함양군 55.5㎜ 순이다.
지점별로는 남해군 서상 106.0㎜, 통영시 사량도 100.5㎜, 하동군 금성 81.5㎜ 등이다.
이번 비로 진주, 통영 등 11개 시·군 958가구 1379명이 사전 대피했다가 모두 귀가한 상태다.
경남소방은 밤새 진주 2건, 통영·함양·하동 각 1건의 나무 쓰러짐 신고가 접수됐고, 모두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하동 1건은 양보면에서 발생했으며, 나무가 넘어지면서 전신주 피해가 발생해 2가구가 정전됐으나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현재 침수 우려도로 6개소, 둔치주차장 11개소, 하천변 산책로 67개소, 해안가 산책로 4개소 등 95개소, 지리산 국립공원 30개 탐방로와 한려해상 12개 탐방로에 대해 출입을 사전 통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