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교촌거리 새단장 마쳐…시민·관광객 발길 이어져

기사등록 2025/08/10 09:55:53

[구미=뉴시스] 구미 교촌거리. (사진=구미시 제공) 2025.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구미 교촌거리. (사진=구미시 제공) 2025.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최근 새 단장을 마친 '교촌1991 문화거리'에 주말은 물론 평일 저녁까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거리는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송정동 교촌 1호점 인근 약 500m 구간을 문화·관광형 거리로 재구성한 것이다.

구미시와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공동으로 추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총 18억원(교촌 13억원, 구미시 5억원)이 투입됐으며, 노후한 골목은 일상 속 쉼터이자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변모했다.

지역 최초의 명예도로인 '교촌1991로' 지정(2024년)에 이어 올해 본격 조성된 이곳은 교촌 브랜드의 성장사를 거리 곳곳에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조형물, 벽화, 조명시설 등 곳곳에서 교촌 BI(브랜드 정체성)를 느낄 수 있다. 거리를 비추는 야간 조명은 SNS(사회간접망서비스) 인증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덕분에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교촌 1호점은 새단장 이후 매출이 증가했으며, 인근 상점들 또한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소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교촌1991 문화거리는 지역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미시만의 고유 자산을 바탕으로 도심을 매력적으로 변화시키고,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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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촌거리 새단장 마쳐…시민·관광객 발길 이어져

기사등록 2025/08/10 09:55: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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