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시스] 신계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2025.08.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1914196_web.jpg?rnd=20250808161905)
[과천=뉴시스] 신계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8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가평군을 찾아가 수해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과천시는 2016년 가평군과 친선 도시를 맺고 9년간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신계용 시장, 하영주 시의회 의장, 공직자,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과천농협, 자율방재단, 재향군인여성회, 시민 등 80여명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가평군 상면 항사리 우렁이 농장을 찾아 흙탕물에 뒤덮인 토사를 제거하고 진입로 복구에 주력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에 집중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신 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동행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의 빠른 회복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위한 따뜻한 연대의 힘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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