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구윤서 교수 연구팀, 저명 학술지에 연구 게재

기사등록 2025/08/08 15:32:11

[대전=뉴시스] 충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장 구윤서 교수 연구팀.(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충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장 구윤서 교수 연구팀.(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장 구윤서 교수와 의공학연구실 Cecilia A. Callejas Pastor 박사,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서명환 교수 연구팀 연구가 저명한 학술지인 'npj Digit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전정 질환들을 AI를 통해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개발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어지럼증 환자 총 3349명의 임상 데이터를 이용해 머신 러닝 기반 전정 질환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6가지 주요 전정 질환을 구분할 수 있는 고도화된 분류 성능을 입증했으며 임상 전문 지식과 수학적 알고리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145개의 문진 항목 중 50개의 핵심 진단 지표를 도출했다.

또 질환별 특성에 따라 민감도와 특이도를 향상하도록 인공지능 모델 구조를 최적화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88.4%의 진단 정확도를 실현했고 외래 진료 질 향상과 환자 대기 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윤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연구들이 대부분 1000명 이하 소규모 환자군과 소수 질환에 국한됐던 한계를 극복한 것"이라며 "대규모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진료 프로세스에 적용 가능한 AI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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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구윤서 교수 연구팀, 저명 학술지에 연구 게재

기사등록 2025/08/08 15:32: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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