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 개최

기사등록 2025/08/08 15:29:43

[안성=뉴시스] 김보라 시장이 안성시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제공)2025.08.08.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김보라 시장이 안성시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0일까지 한국·중국·일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2025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한국 안성시 청소년 37명, 중국 후저우시 11명, 마카오 12명, 일본 가마쿠라시 12명 등 총 72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민요 배우기 ▲언어교류 프로그램 ▲전통음식 체험 ▲청소년 문화시설 탐방 ▲남사당 6마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오징어 게임', '팀빌딩 도미노' 등 협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배우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하고 국제적인 우정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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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 개최

기사등록 2025/08/08 15:29: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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