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서울남부지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460_web.jpg?rnd=20250313113136)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서울남부지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청탁 의혹' 등 수사를 지휘해왔던 이희동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차장검사는 전날(7일) 밤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저의 전부였던 검찰을 떠나고자 한다'는 제목의 사직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이 차장검사는 "변화와 성찰의 시기에 새로 출범한 검찰 지휘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훌륭한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줘야 할 때"라며 "검사의 직에서 벗어나지만 어느 곳에서든 검사였다는 빛나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공안통'으로 꼽히는 이 차장검사는 지난해 6월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로 부임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각종 금융·기업 사건의 수사를 지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차장검사는 전날(7일) 밤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저의 전부였던 검찰을 떠나고자 한다'는 제목의 사직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이 차장검사는 "변화와 성찰의 시기에 새로 출범한 검찰 지휘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훌륭한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줘야 할 때"라며 "검사의 직에서 벗어나지만 어느 곳에서든 검사였다는 빛나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공안통'으로 꼽히는 이 차장검사는 지난해 6월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로 부임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각종 금융·기업 사건의 수사를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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